손목, 손가락통증 건초염에 대해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이 당연해지고 있는 지금, 손가락이나 손목의 통증에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건초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아픔, 일상의 약간의 동작의 개선과 유의에 의해 경감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일상의 동작이나 건초염의 통증을 해소하기 위한 셀프케어에 대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손가락이나 손목을 혹사하는 것으로 일어나는 건초염,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 걸까요. 우리 몸에는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이라는 조직이 있으며 이것을 감싸는 터널과 같은 조직을 힘줄이라고 합니다. 관절이나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힘줄은 건초를 나오거나 들어가거나 하는 것입니다. 건초염이란 이 힘줄과 건초가 문지르고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손가락과 손목은 움직일 기회가 많기 때문에 힘줄과 건초가 서로 긁히는 횟수도 많아 건초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기 위한 힘줄과 건초가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로, 손바닥 쪽의 엄지・검지・중손가락의 뿌리 등에 통증이 생깁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손가락에 긁힘을 느끼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 손가락 끝이 아프거나 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자력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켈반병은 손목의 엄지 쪽에 붓기와 통증이 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입니다. 엄지는 다른 손가락과 달리 가동 범위가 넓어 혹사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통증이 있어도 일상 속에서 계속 사용해 버리는 경우도 많아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이나 엄지손가락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혹시 도켈반병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체크해 봅시다.

 

1. 엄지손가락을 구부리고 다른 4개의 손가락으로 감싸도록 잡는다

2. 검도로 몸짓을 하는 것처럼, 손가락 쪽에 손목을 쓰러뜨린다

 

이 움직임이 아파서 할 수 없다면 Dokelban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붓기가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자기 판단하지 말고 의사나 의료기관에 상담하도록 합시다.

 

손가락이나 손목에 아픔을 느끼게 되면 접시를 씻거나 문 손잡이를 열거나 바지를 올리거나 내리는 등 일상 동작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즉, 손가락이나 손목에 부담이 큰 동작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손목을 돌려주거나 손가락의 관절로 무거운 것을 지지하는 움직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건초염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평소부터 손가락이나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습관이 없는지 일상적인 동작을 검토해 봅시다.

 

손가락에 가장 부담을 주는 것은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 조작한다"는 것입니다. 표면이 뒤흔들고 미끄러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으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이나 손목에 힘이 들어가 부담도 커집니다. 특히, 스마트 폰 아래에 새끼 손가락을 곁들여 가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플릭 입력이나 화면 스크롤 외에 게임을 할 때에도 이 잡는 방법을 하기 쉽지만 관절이 약한 새끼 손가락에는 한층 부담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은 "양손으로 잡고 양손으로 조작한다"는 것을 의식합시다.

 

키보드의 오른쪽 끝에 있는 숫자 키패드를 사용하거나 몸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마우스를 조작하면 손목에 꼬임이 가해져 건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무선 숫자 키패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가능한 한 몸에 가까운 위치에서 손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십시오. 또한 손목을 뒤집는 움직임도 부담이 크게 걸립니다. 손목보다 키보드의 위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손목 아래에는 손목 받침대 (PC 조작시 손목을 얹는 쿠션이나 대)와 수건을 놓거나 마우스 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가진 동작도 손가락과 손목 관절에 부담을 줍니다. 특히 육아로 사람을 안을 기회가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운반할 때 손을 뻗은 상태에서 실시하면 손목의 부하가 커집니다. 손을 몸통에 끌어당기는 것을 의식합시다.